둔산 스웨디시, 쌀 직전에서 일부러 멈췄습니다
대전 둔산 스웨디시에서 거의 끝날 때 속도가 느려지더니 끝 직전에서 멈췄다 다시 들어갔고, 참다 못한 허리가 들썩이며 숨이 끊겼습니다.
둔산 스웨디시 침대에서 허리를 세게 박고 있을 때였습니다. 거의 끝에 닿을 무렵 속도가 갑자기 느려졌고, 귀두만 입구에 걸린 채 멈췄습니다. 다시 들어가기 직전 허리가 들썩였고, 안쪽이 비어 조여 오는 감각에 숨이 막혔습니다. 에어컨이 약하게 돌았습니다.
멈췄다 다시 깊게 넣자 허벅지가 떨렸습니다. 끝까지 삼켜진 뒤에도 바로 움직이지 않았고, 천천히 빼었다 박기를 반복할수록 절정 직전이 길어졌습니다. 손이 엉덩이를 붙잡은 채 속도를 일부러 늦췄습니다. 베개 모서리가 젖었습니다.
입이 가슴을 물며 허리를 천천히 흔들자 안쪽이 다시 조여 왔습니다. 거의 쌀 것 같으면 또 빼 두고, 숨이 가빠질 때만 깊게 박았습니다.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 동안 다리가 벌어졌습니다. 시트 아래가 축축해졌습니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허리가 앞으로 꺾였습니다. 속에 쏟아지는 동안에도 손이 허벅지를 놓지 않았고, 끝까지 밀어 넣은 채 떨림이 가셨습니다. 숨이 끊긴 뒤에도 바로 빠지지 않았습니다. 창틈으로 둔산 빌딩 불빛이 들어왔습니다.
지난번 유성 쪽은 처음부터 빠르게만 갔었습니다. 이날 둔산은 끝 직전에서 여러 번 멈췄다 다시 들어갔습니다. 다른 스웨디시도 같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옆에 누운 뒤에도 허벅지에 힘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시트에 남은 열기가 식을 때까지 손가락이 사타구니를 스쳤고, 살짝만 건드렸는데도 안쪽이 다시 조여 왔습니다. 엘리베이터로 내려가는 동안에도 그 멈춤이 남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