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휴게텔, 오일 막 위로 한 번에 깊이 미끄러졌습니다
선릉 휴게텔에서 샤워를 마치고 허벅지에만 오일을 바른 뒤 허리를 올리자 줄기가 마찰 없이 끝까지 들어갔습니다. 안쪽이 뜨겁게 벌어지며 숨이 막혔고, 그 미끄러운 삽입이 절정 직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선릉역에서 나와 골목 사이 간판 없는 문을 두드렸습니다. 톡으로 받은 공동현관 숫자를 누르니 복도 카펫이 축축했고, 방 안 조명은 침대 쪽만 노랗게 켜져 있었습니다. 그녀가 먼저 샤워를 시키고 오일 뚜껑만 열어 둔 채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복도 쪽 발소리는 현관에서 끊겼습니다.
물기를 닦자마자 손바닥에 오일을 덜어 허벅지 안쪽과 입구만 문질렀습니다. 손가락이 미끄럽게 스치자 제가 허리를 들어 올렸고, 줄기가 그 막 위로 한 번에 깊이 들어갔습니다. 마찰이 거의 없어 안쪽이 바로 벌어지는 느낌이 왔고, 배가 닿을 때까지 숨이 짧게 끊겼습니다.
들어간 뒤에도 오일이 마르지 않아 허리를 조금만 돌려도 더 깊이만 미끄러졌습니다. 그녀가 무릎을 내 허리 옆에 붙이고 짧게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자 젖꼭지가 입에 닿았고, 허벅지가 경련처럼 떨렸습니다. 세게 박지 않아도 막이 남아 절정 직전 감이 오래 갔습니다.
오일 병을 통째로 쏟으면 시트가 물처럼 되어 무릎이 미끄러집니다. 그날은 입구 쪽에만 얇게 남겼고, 제가 손목으로 허리를 잡아 고정했습니다. 옆 룸에서 가져온 병인지 점도가 달라, 처음 들어간 직후 미끄러운 정도가 방마다 달랐습니다.
쌀 것 같아 허리를 멈추려 해도 오일 때문에 조금만 흔들어도 안쪽이 조여 왔습니다. 그녀가 허리를 낮춰 붙잡은 채 앞뒤로만 짧게 흔들자, 뜨거운 것이 퍼지는 순간에도 마찰 없이 깊이만 남았습니다. 허벅지가 가라앉을 때까지 그 자세를 풀지 않았습니다.
샤워로 허벅지 기름기를 씻어 내리니 한 번에 들어갔던 그 짧은 삽입만 또렷하였습니다. 선릉 골목으로 나와도 손끝에 오일 냄새가 남았고, 미끄러운 채로 깊어진 장면이 머릿속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