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

부평 스웨디시, 지도 핀이랑 입구가 달랐습니다

인천 부평 쪽 스웨디시를 갔습니다. 지도에 찍힌 핀은 건물 한가운데였습니다. 실제 입구는 골목 쪽이라서, 핀만 보고 가다 한 바퀴 돌고 나서야 문을 찾았습니다.

부평 스웨디시, 지도 핀이랑 입구가 달랐습니다

부평역에서 내려 지도를 켰습니다. 파란 핀은 건물 가운데에 찍혀 있었습니다. 그쪽으로 가니 정문은 잠겨 있고, 실제 입구는 골목 쪽 작은 문이었습니다. 핀만 보고 가다 반대편에서 한 바퀴 돌았습니다. 예약 안내에는 그 말이 없었습니다.

「핀이 입구인지 건물 중심인지」「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는지」「가까운 편의점 이름이 뭔지」를 짧게 물었습니다. 그날은 편의점 옆 골목으로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그 답을 듣고 길을 덜 헤맸습니다.

주차장은 핀과 반대쪽이었습니다. 내비 안내에 따라 정문 앞에 세웠다가, 직원이 「뒤쪽 골목으로 오세요」라고 해서 다시 돌았습니다. 지도 좌표가 건물 중심이면, 입구·주차는 따로 물어봐야 했습니다.

경기·인천 유흥가 쪽 출입구

지도에 찍힌 좌표가 건물 중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차는 몇 십 미터인데, 밤골목에서는 그 거리가 커 보입니다. 핀만 믿고 뛰면 초인종을 못 찾고 전화만 반복하게 됩니다.

부평·구월 쪽은 건물 간판이 작거나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몇 번 출구에서 몇 분인지」「간판 대신 몇 층 불빛인지」를 같이 들으니, 핀이 살짝 어긋어도 입구를 빨리 찾았습니다.

수원역 근처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도 앱마다 핀이 한 칸씩 달랐고, 하나는 옆 건물로 잡혀 있었습니다. 문자로 받은 도로명과 핀을 나란히 보니, 도로명 쪽이 맞았습니다.

앱을 바꿔도 좌표가 그대로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지도보다 직원이 말해 준 편의점·버스정류장 이름이 더 정확했습니다. 좌표만 캡처해 두면, 입구가 바뀌었을 때 또 헤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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