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건마, 등 뒤 훅이 풀리자 숨이 멎었습니다
제주 연동 건마에서 등 뒤 속옷 훅을 풀 때 손가락이 떨렸고, 벗겨지기 직전 가슴이 풀리며 안쪽이 이미 젖어 숨이 멎었습니다.
연동 골목 건마 문을 닫자 상대가 등을 돌리며 속옷 훅을 가리켰습니다. 손가락이 떨리며 고리를 풀자 끈이 느슨해졌고, 벗겨지기 직전 가슴이 앞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순간 숨이 멎었고, 손이 젖꼭지를 스치자 이미 단단해져 있었습니다. 방 안 오일 냄새가 진했습니다.
훅이 풀린 채 팬티만 남은 허리를 앞으로 끌어당겼습니다. 손가락이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자 안쪽이 이미 미끄러웠고, 두 마디를 넣자 허리가 꺾였습니다. 등 뒤에서 속옷이 흘러내린 채 신음이 새었습니다. 에어컨이 낮게 돌았습니다.
침대로 밀어 눕히며 벗겨진 가슴을 입으로 물었습니다. 허리를 밀어 넣자 끝까지 삼켜졌고, 훅이 열린 브래지어가 팔에 걸쳐진 채 흔들렸습니다. 속도가 붙을수록 안쪽이 조여 왔고, 손이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 동안 허벅지가 떨렸습니다. 시트 모서리가 젖었습니다.
마지막엔 등 뒤에서 허리를 잡아당긴 채 깊게 박았습니다. 속에 쏟아지는 동안에도 훅이 풀린 끈이 손목에 걸려 있었고, 같이 싸버리는 숨이 목덜미에 닿았습니다. 심장이 빠르게 뛰는 동안 가슴에 손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커튼 틈으로 연동 가로등이 조금 들어왔습니다.
지난번 노형 쪽은 훅을 풀기 전에 이미 벗어 있었습니다. 이날 연동은 손가락이 떨리는 그 순간까지 훅이 잠겨 있었습니다. 다른 건마도 같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샤워 물줄기가 어깨를 때렸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속옷 훅이 반짝였습니다. 밖으로 나오자 연동 거리 간판불이 보도에 길게 깔렸습니다. 걸음을 옮기는 동안에도 훅이 풀리던 그 떨림이 남아 있었습니다. 밤바람이 세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