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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안마, 층수만 보고 올라갔다 헤맸습니다

부산 서면 근처 안마를 갔습니다. 문자에는 몇 층이라고만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있었는데, 내리는 층이 안내와 달라서 계단참에서 다시 물었습니다.

서면 안마, 층수만 보고 올라갔다 헤맸습니다

서면 지하상가 쪽에서 나와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예약 문자에는 사 층이라고만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있었는데, 버튼을 눌러도 사 층에서 문이 안 열렸습니다. 안내 데스크 번호로 다시 전화하니 오 층에서 내리라고 하더라. 그 말은 처음 문자에 없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있는지」「몇 층에서 내리는지」「초인종이 복도 어느 쪽인지」를 같이 물었습니다. 그날은 엘리베이터는 있고, 내리는 층은 오 층, 빨간 문이라고 했습니다. 그 세 줄을 듣고 나서야 계단참에서 서성이지 않았습니다.

해운대 쪽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삼 층까지 걸어 올라간 적도 있었습니다. 같은 「안마」라도 이동 시간이 달랐습니다. 층수만 보고 출발하면, 도착이 십 분쯤 밀리는 날이 있었습니다.

부산·경남 유흥가 건물 승강기

건물 표기 층수와 업소가 말하는 층수가 어긋나는 날이 있었습니다. 로비에 붙은 안내판만 믿으면 문을 잘못 두드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자에 적힌 층과 전화로 들은 층을 한 번 더 맞춰 봤습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받고도 층 안내가 없으면, 비밀번호만 맞추고 복도에서 헤맸습니다. 그날은 현관 앞에서 「오 층, 엘리베이터, 빨간 문」까지 받아 두고 올라갔습니다. 그제야 벨을 한 번에 눌렀습니다.

예약 확정 문자에 「층수 / 승강기 유무 / 내리는 층」을 한 줄로 적어 달라고 했습니다. 사진만 보내 주는 곳보다, 그 한 줄이 있는 날이 덜 헤맸습니다.

서면은 엘리베이터가 있었고, 해운대는 계단만인 날이 있었습니다. 같은 부산이라도 건물마다 달랐습니다. 출발 직전에 층수와 승강기를 듣고 나갔습니다. 그 답이 있어야 로비에서 다시 전화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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