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마, 등록일만 보고 나왔더니 틀렸더라
서면에서 안마 안내만 보면 등록일이 최신인 줄 알았다. 해운대 쪽을 물어보니 수정일이 따로 있는 곳과 없는 곳이 갈렸고, 물어보고 나서야 어느 날짜를 봐야 하는지 다시 골랐다.
서면에서 부산·경남 안마를 알아보다가, 카드에 적힌 등록일만 보면 그게 최신인 줄 알았다. 수정일이 따로 있는지는 첫 화면에 없었다. 해운대 쪽 다른 카드도 등록일은 보이는데, 언제 고쳤는지는 빠져 있었다.
전화해서 정보가 언제 바뀌었는지부터 물었다. 한 곳은 수정일을 바로 알려 줬고, 다른 곳은 등록일만 있고 수정 이야기는 없었다. 같은 안마라도 수정일이 있는 곳과 등록일만 남은 곳이 갈라진다. 나는 그 차이를 적고 나서야 서면에서 나섰다.
부산·경남은 서면이랑 해운대가 붙어 보여도, 물어본 답이 달랐다. 수정일을 말하는 곳과, 안내만 보고는 알 수 없는 곳이 있었다. 물어보고 나서야 등록일과 수정일은 다르다는 걸 알았다. 안내 첫 줄만 보고 나온 게 헛걸음에 가까웠다.
수정일이 최근이라고 해서 바로 오늘 내용인 것은 아니다. 반대로 등록일이 오래돼도 어제 고쳤다는 곳이 있었다. 밤에는 낮에 듣던 날짜와 달라진다는 말도 들었다. 지난주 메모를 오늘에 쓰지 않고, 출발 전에 다시 들었다.
날짜를 확인할 때는 등록일이랑 수정일을 따로 적었다. 한 번에 최신이라고만 들으면 나중에 어느 날짜를 봤는지 잊는다. 서면에서 해운대로 옮겨 물어 봐도 그 차이는 같았다. 메모에 등록일, 수정일, 말로 들은 날 을 같이 적으니 문 앞에서 덜 헤맸다.
부산·경남 안마는 코스 이름이랑 날짜가 한 줄로 붙어 보이지 않았다. 코스는 위에 있고 수정 이야기는 맨 아래인 곳이 있었다. 두 가지를 듣고 나서야, 오늘 무엇을 보고 가야 하는지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