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휴게텔, 로드뷰 출입구가 없어서 헤맸습니다
서면 휴게텔을 로드뷰로 찾아갔습니다. 화면에 있던 유리문이 없어져서, 골목에서 번호를 다시 물었습니다.
부산 서면 휴게텔을 잡았습니다. 지도 로드뷰에 파란 유리문이 보여서 그 건물만 보고 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그 자리는 공사 펜스가 쳐져 있었고, 입구는 옆 골목으로 옮겨져 있었습니다. 로드뷰 모서리에 촬영 연도가 이년 전으로 찍혀 있었습니다. 저는 그 숫자를 제대로 안 보고 나갔습니다.
해운대·남포 쪽도 집이 갈렸습니다. 로드뷰가 최근인 곳이 있었고, 간판만 바뀐 채 예전 골목인 곳도 있었습니다. 저는 후자라서 로터리에서 두 바퀴를 돌았습니다. 주차장 입구도 화면이랑 달랐습니다. 문자로 받은 건물 호수를 보고 나서야 엘리베이터를 찾았습니다.
데스크에서 「작년에 입구를 바꿨다」고 했습니다. 검색 이름은 그대로인데 외관만 바뀐 집이었습니다. 대기실에서 다른 손님도 로드뷰만 보고 와서 헤맸다고 했습니다. 저는 화면 속 간판 색을 기억하고 온 게 소용없었습니다. 출입문 비밀번호도 문자로 다시 받았습니다.
출발 전에 로드뷰 화면 아래 촬영 시점을 먼저 봤습니다. 오래된 화면이면 상호·호수·교차로 이름을 문자로 한 번 더 받았습니다. 도착해서는 간판 색보다 건물 번호와 층수를 기준으로 찾았습니다. 주차장이 화면과 다르면 바로 전화로 위치를 물었습니다.
로드뷰는 몇 달에서 몇 년 전 모습일 수 있습니다. 출입구·주차 입구·간판이 바뀐 집이 있었습니다. 저는 화면이랑 다르면 바로 전화로 위치를 재확인했습니다. 오래된 후기 사진만 보고 찾아가면 헛걸음이 나기 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