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피, 심야에 보낸 문의는 아침에야 답이 왔습니다
동성로 근처 오피에 새벽 두 시쯤 문자를 보냈습니다. 카드에는 늦게까지 받는다고 적혀 있었는데, 답은 아침 아홉 시가 넘어서야 왔습니다. 영업 시간과 문의 받는 시간이 달랐습니다.
동성로 쪽 오피에 새벽 두 시쯤 문자를 보냈습니다. 카드에는 심야에도 받는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답이 안 왔습니다. 세 시가 지나도 읽음 표시만 있고 문자는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홉 시가 넘어서 답이 와 있었습니다. 그날은 이미 다른 곳을 잡아 둔 뒤였습니다.
반월당 쪽도 비슷했습니다. 밤 열한 시에 「지금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새벽에는 현장만 돌고 문자 확인은 아침에 한다고 했습니다. 문이 열려 있다는 말과, 문의에 바로 답이 온다는 말은 달랐습니다. 그 차이를 모르면 심야에 한두 시간을 그냥 기다리게 됩니다.
처음 연락할 때 「지금 문자 보시면 바로 답 주시나요」「몇 시부터 몇 시까지 문의 받으시나요」를 짧게 물었습니다. 답이 「아침부터 확인한다」면 심야 예약은 전날 낮에 잡아 둡니다. 「실시간으로 본다」고 해도, 한 번 정도는 실제로 답이 오는지 보고 다음을 정했습니다.
영업 시간이 길게 적혀 있다고 해서 그 시간 내내 문의에 답이 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장 스케줄이 바쁘면 문자는 밀려 있었습니다. 어제 빨리 답이 왔다고 오늘도 같다고 믿으면 기다리다가 시간을 놓칩니다. 답 오기 전에 일정만 비워 두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요즘은 대구 오피를 볼 때 영업 표기보다 문의 응답 시간을 먼저 듣습니다. 심야에 급하면 전날 낮에 예약을 끝내 둡니다. 새벽에 급히 보낸 문자는 답이 언제 오는지 모른 채 기다리기 쉽습니다. 그 한 줄만 맞춰 두면, 아침에야 답이 와서 허탕 치는 일이 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