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웨디시, 몇 명까지 같이 들어갈지 물었다
대구·경북 스웨디시를 보다가 인원은 알아서 받아 줄 줄 알았다. 반월당 쪽에서 물어보니 동시 방문 인원 한도가 있는 곳도 있고, 안내에는 안 적힌 곳도 있었다. 여럿이 가려면 그부터 맞춰야 했다.
대구·경북 스웨디시 안내를 보다가 예약만 되면 인원은 상관없을 줄 알았다. 처음엔 몇 명이 같이 가도 방을 나눠 준다고 생각했다. 반월당 쪽에서 물어보니 동시 방문 인원 한도가 있는 곳이 있었고, 그 숫자가 안내마다 달랐다. 적혀 있지 않은 곳도 많았다.
가능하냐만 묻지 말고, 지금 인원으로 같이 들어갈 수 있는지부터 나눴다. 최대 몇 명인지, 방이 나뉘는지, 시간대가 겹치면 대기인지 짧게 물었다. 답이 애매하면 출발 전에 동시 방문 인원만 받아 적었다. 그 한 줄이 있으면 접수창에서 덜 멈칫했다.
어제 네 명까지 된다고 한 말이 오늘도 같지는 않았다. 받는 인원이나 방 배정이 바뀌면 두 명만 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정 업소가 연다 닫았다를 쓰지 않고, 갈 때마다 그 시각 기준으로 다시 물었다.
여럿이 갔는데 한도를 넘겨서 나눠 받자고 한 적도 있었다. 그다음부터는 연락할 때 인원수부터 맞췄다. 그런 작은 차이가 도착해서야 드러났다. 동성로 쪽도 같은 식으로 물었다.
유정당에서 대구·경북 스웨디시를 볼 때도 후기 칸에 인원·단체 말이 있으면 그 문장만 따로 읽어 봤다. 같이 갔다는 말과 한도 때문에 나눴다는 말은 느낌이 달랐다. 애매하면 연락해서 동시 방문 인원만 한 번 더 짚었다.
안내 문구에 예약 가능이라고만 적혀 있어도 동시 인원 한도는 제각각이었다. 문구만 보고 끝내지 말고, 출발 전에도 한 번 더 물어보는 편이 덜 당황스러웠다. 되는 날과 안 되는 날이 섞여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