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웨디시, 앱 가격이 전화랑 달랐다
둔산에서 스웨디시 화면 가격이 전화로 불러 주는 금액인 줄 알았다. 은행동 쪽을 물어보니 그 숫자는 앱에서만 되는 곳이 있었고, 물어보고 나서야 어느 경로인지 다시 적었다.
둔산에서 대전 스웨디시를 알아보다가, 화면에 적힌 숫자가 전화로도 같을 줄 알았다. 안내에는 금액만 있고, 그 숫자가 앱에서만 되는지는 없었다. 은행동 쪽 다른 카드도 같은 코스 이름인데 경로 한 줄이 빠져 있었다.
전화해서 화면 가격이 지금 통화에도 되는지부터 물었다. 한 곳은 전화도 같다고 했고, 다른 곳은 앱으로 접수한 사람에게만 그 숫자라고 했다. 같은 스웨디시라도 경로가 갈라진다. 나는 어느 쪽으로 잡을지 정하고 나서야 둔산에서 나섰다.
대전은 둔산이랑 은행동이 멀어서, 전화한 금액이랑 도착해서 듣는 금액이 다를 수 있다. 화면을 보여 줘야 그 가격인 곳이 있고, 이름만 대면 되는 곳이 있었다. 물어보고 나서야 카드의 숫자가 모든 예약에 붙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았다. 캡처만 보고 나온 게 헛걸음에 가까웠다.
앱 가격이 아니라고 해서 그날 코스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앱이라고 해도 그날 마감되면 다른 금액이 된다는 곳이 있었다. 주말에는 화면 숫자가 더 빨리 끝난다는 말도 들었다. 어제 본 화면을 오늘에 쓰지 않고, 출발 직전에 다시 들었다.
가격을 물을 때는 경로랑 금액을 따로 적었다. 한 번에 그 가격이라고만 들으면 나중에 전화인지 앱인지 잊는다. 둔산에서 은행동으로 옮겨 물어 봐도 그 차이는 같았다. 메모에 경로, 금액, 화면을 보여야 하는지를 같이 적으니 문 앞에서 덜 헤맸다.
대전 스웨디시는 화면 가격이랑 전화 안내가 한 줄로 붙어 보이지 않았다. 화면은 낮은데 전화는 기본 금액인 경우가 있었다. 두 가지를 듣고 나서야, 지금 내가 내는 돈이 어느 경로인지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