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건마, 복도 방향을 말로만 들어서 헤맸습니다
광주 상무지구 건마를 갔습니다. 사진에는 룸만 크게 나와 있었고, 대기실이 엘리베이터 쪽인지 계단 쪽인지는 없었습니다. 내려서 어느 문으로 가야 하는지 문자로 다시 물었습니다.
상무대로 근처 건마를 저녁에 갔습니다. 갤러리에는 침대와 샤워실만 크게 나와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복도가 양쪽으로 갈라져 있었고, 대기실이 어느 쪽인지 적힌 안내가 없었습니다. 로비 신호도 약해서 층 계단참에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리고 왼쪽인지 오른쪽인지」「초인종 색깔」「대기실이 복도 끝인지」를 짧게 물어 두었습니다. 그날은 「내리면 빨간 문」이라고만 해서, 그 한마디가 없으면 헤맬 뻔했습니다.
사진만으로는 복도 길이나 대기 공간이 안 보였습니다. 어떤 집은 대기실이 따로 있고, 어떤 집은 복도 의자에 앉으라고 했습니다. 배치를 말로 듣는 게 사진보다 먼저였습니다.
건물 공동현관 비밀번호만 받고 내부 구조를 안 물으면, 층수는 맞아도 문 앞에서 서성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비밀번호와 함께 「몇 호 방향」을 받아 두고 올라갔습니다.
대기실을 지나 룸으로 가는 길이 좁은 복도였습니다. 사진에는 그 구간이 없어서, 처음 와 본 사람은 문을 잘못 두드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원이 복도 중간에서 맞이해 줘서 그제야 안심이 됐습니다. 그 한 구간만 미리 알았어도 발을 덜 헛디뎠을 것 같았습니다.
예약 확정 문자에 「층수·방향·대기 위치」를 한 줄로 적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진 첨부보다 그 한 줄이 도착 후 헤맴을 줄였습니다.
상무 쪽은 건물 입구가 여러 개인 곳도 있었습니다. 내부 구조를 말로 듣고 나서야, 어느 출입구로 들어가야 대기실이 가까운지 감이 잡혔습니다. 사진만으로는 부족했던 부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