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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스웨디시, 공휴일 할증이 주말이랑 달랐다

광주에 공휴일로 스웨디시를 예약했는데 주말 요금인 줄 알고 갔다. 계산하니 공휴일 할증이 따로 붙더라. 전주 쪽은 토일요일과 같은 칸이라서, 달력만 보고 가면 금액이 어긋났다.

광주 스웨디시, 공휴일 할증이 주말이랑 달랐다

광주 스웨디시를 빨간 날에 잡았다. 홈페이지에는 주말 요금이라고만 있어서 토요일이랑 같다고 생각했다. 가서 보니 공휴일 할증 칸이 따로 있었다. 예약할 때는 아무 말이 없다가 계산대에서야 숫자가 바뀌어서 기분이 상했다.

직원이 말하기를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같은 표로 쓰는 날도 있고, 공휴일만 더 붙이는 날도 있단다. 전주에서 갔던 곳은 주말·공휴일이 한 칸이라 헷갈림이 덜했다. 나는 이제 예약할 때 그날이 공휴일이라고 먼저 말하고, 주말가인지 추가인지 숫자를 적어 달라고 한다.

대체공휴일이나 임시공휴일은 표에 안 올려 둔 곳이 있다. 달력에 빨갛다고 자동으로 주말 요금이 적용되는 건 아니었다. 연휴 연달아 있으면 첫날만 할증이고 다음날은 평일인 경우도 있어서, 날짜마다 따로 듣는 게 맞았다.

광주·전라 심야 이동

순천 쪽으로 이동한 날은 공휴일 오전이 평일 요금이고 오후부터 할증이라는 말을 들었다. 하루 종일 같은 할증인 줄 알았다가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다. 광양에서 들은 말은 또 달라서, 전라도 안에서도 가게마다 기준이 제각각이었다.

예약 전에 달력을 보여 주며 그날 요금을 숫자로 받아 두면 마음이 놓인다. 말로만 ‘주말가’라고 하면 나중에 다툰다. 코스를 바꿀 계획이면 짧은 코스·긴 코스 각각 공휴일 금액이 어떻게 붙는지도 같이 적어 달라고 한다.

공휴일 할증이 코스마다 다르게 붙는 곳도 있었다. 짧은 코스는 안 붙고 긴 코스만 붙는 식이면, 메뉴만 보고 고르면 예상과 달라진다. 이벤트 할인과 공휴일 할증이 동시에 있으면 어느 쪽이 먼저인지까지 안 들으면 계산이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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