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출장, 안내 금액 말고 현장에서 더 냈습니다
수원 출장에 문자로 받은 금액만 챙겼습니다. 공동현관에서 만나니 주차비랑 연장 얘기가 나왔고, 그제야 안내 말고도 내는 칸이 있었습니다. 단정하지 말고 먼저 물어봤어야 했습니다.
수원 출장 마사지를 문자로 예약했습니다. 카드에 적힌 금액만 이체해 두고 갔습니다. 공동현관 앞에서 대기하는데, 담당자가 「주차는 따로」「코스 끝나면 연장 가능」이라고 했습니다. 안내된 금액 말고도 현장에서 나오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그날은 현금이 부족해서 연장은 못했고, 주차비만 따로 냈습니다.
부천·인천 쪽도 비슷한 말이 있었습니다. 기본 코스만 문자로 보내고, 주차·심야·이동 거리는 도착해서 말하는 집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추가 없음」이라고 적어 주는 집도 있었습니다. 나는 이제 금액 한 줄만 보지 않고, 현장에 남는 칸이 있는지를 먼저 듣습니다.
예약 문자에 「안내 금액 외에 현장에서 더 내는 항목 있나요」만 짧게 보냈습니다. 「주차만」「심야만」「없음」처럼 답이 오면 그 말을 기준으로 지갑과 시간을 맞춰 두었습니다. 「가서 보시면 됩니다」만 오면 그날은 다른 집을 봤습니다. 단정하지 않고 한 줄만 물어봐도 현관 앞에서 덜 당황했습니다.
어제는 추가가 없었다는 말이 오늘도 같다고 믿으면 안 됐습니다. 주말·심야에는 항목이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안내 금액만 챙기고 가면, 공동현관에서 또 계산이 꼬입니다. 그날 말로 다시 확인하고, 답이 애매하면 일정을 미뤘습니다.
요즘은 경기·인천 출장을 볼 때 기본 금액보다 현장 추가 유무를 먼저 듣습니다. 수원에서 그 일을 겪고 나서는, 문자에 추가 칸을 남겨 둡니다. 다음에도 안내 금액만 보이면 그 한 줄을 먼저 묻습니다. 그 확인이 있으면 현관 앞에서 지갑을 다시 찾지 않아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