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오피, 큰길가 방은 차 소리가 끊기질 않았습니다
인천 부평에서 큰길 옆 건물을 잡았었습니다. 방은 깔끔했는데 창밖으로 버스 소리가 계속 들어왔습니다. 안쪽 방으로 옮긴 뒤에야 좀 조용해졌습니다.
부평 오피를 밤늦게 잡았었습니다. 큰길가 건물이라 찾기 쉬웠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창틀이 떨릴 정도로 버스 소리가 들어왔습니다. 커튼을 닫아도 엔진음이 남았습니다. 처음 오 분은 대화가 잘 안 들렸습니다. 신호 바뀔 때마다 경적이 한 번씩 울렸습니다.
구월 쪽은 안쪽 골목 방이 더 조용하더라고요. 부평에선 위치만 보고 골랐다가 소음에 당했습니다. 「방음 돼요」라고 들었는데, 큰길쪽 창은 그대로였습니다. 문만 두껍고 창은 얇았습니다. 바깥 차선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데스크에 「큰길 말고 안쪽 방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한 칸 들어간 방으로 바꿔 줬습니다. 차 소리는 줄었는데 복도 발소리는 남았습니다. 그래도 창밖 경적보다는 나았습니다. 늦게 온 날엔 안쪽 방이 먼저 나간다고 해서, 다음엔 일찍 말했습니다.
같은 건물이라도 큰길쪽 방이랑 안쪽 방이 달랐습니다. 낮엔 괜찮다가 밤엔 버스 간격이 짧아져서 더 시끄러운 날도 있었습니다. 방음이라고 적혀 있어도 창 위치까지는 안 적어 두는 곳이 있었습니다. 찾기 쉬운 입구만 보고 가면 큰길 창을 받기 쉬웠습니다.
수원역 근처도 큰길가면 비슷했습니다. 부평은 로데오 쪽 골목이 상대적으로 조용했습니다. 그날은 늦게 도착해서 남은 방이 큰길쪽뿐이었다고 했습니다. 일찍 왔으면 안쪽을 받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다음엔 예약할 때 「큰길 창 말고 안쪽」이라고 한 줄 남겼습니다. 찾기 쉬운 위치만 보고 방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소음이 거슬리는 날엔 창 위치를 먼저 물었습니다. 답에 안쪽이 없다고 하면 그날은 다른 카드를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