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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장, 한곳 끝나고 다른 데도 된다더니

광주·전라 출장을 잡으면서 경유가 된다는 말만 듣고 일정을 짰다. 막상 물어보니 구간이랑 대기 시간이 따로 있더라. 두 번째 장소까지 이어지는 조건부터 짚고 나니 동선이 잡혔다.

광주 출장, 한곳 끝나고 다른 데도 된다더니

광주·전라 출장 안내에는 경유 가능이라고만 적힌 경우가 많다. 그 말은 첫 장소가 끝난 뒤 다른 주소로 이어갈 수 있다는 뜻이지, 아무 구간이나 바로 이어진다는 뜻이 아니다. 거리·대기·이동 방법이 칸마다 다르게 적혀 있다.

두 번째 장소를 말할 때는 주소만 던지지 말고, 첫 장소에서 끝나는 시각과 이동에 걸리는 시간을 같이 물어봤다. 광주 시내와 외곽이 섞이면 같은 경유라도 기다리는 느낌이 달라지더라.

경유가 된다 해도 중간에 쉬는 시간이 길면 사실상 새로 잡는 것과 비슷해질 수 있다. 화면 문구만 보고 일정을 붙이면, 현장에서는 한 건이 끝난 뒤 다시 확인하라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광주·전라 심야 이동

출장 쪽은 위치가 손님 쪽인 경우가 많아서, 경유 가능 여부가 손님 동선에 더 크게 걸린다. 상무·충장로처럼 가까운 구간과 시 경계를 넘는 구간은 같은 말로 묶여 있어도 조건이 갈린다.

나는 첫 장소 확정 전에 두 번째 후보를 하나만 정해 두고, 그 구간이 경유에 들어가는지부터 물었다. 답이 애매하면 같은 날 다른 구간으로 바꾸라고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후보를 하나 더 적어 두는 편이 편했다.

안내 사진이나 후기만으로는 경유가 실제로 이어졌는지 알기 어렵다. 작성 시점과 오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이동 방식·대기·두 번째 장소 접수 여부를 짧게라도 다시 듣는 쪽이 헛걸음을 줄인다.

특정 업소가 지금 경유를 받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광주·전라 출장에서 경유를 볼 때는 오늘 들은 구간과 시각만 기준으로 일정을 잡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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