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

제주 스웨디시, 추가 카드는 방 문고리에 걸려 있었습니다

연동 스웨디시 예약 문자에는 시간과 골목만 있었습니다. 추가 카드는 방 문고리에 두 장 걸려 있었고, 나는 눕기 전에 그 자리에서 한 장을 골랐습니다. 직원은 문자는 길만 알려 준다고 하였습니다.

제주 스웨디시, 추가 카드는 방 문고리에 걸려 있었습니다

연동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스웨디시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예약 문자는 도착 시각과 공동현관 번호뿐이었습니다. 추가라는 단어는 그 통에 없었습니다. 바다 바람이 계단 난간에 닿았습니다. 손잡이는 소금기처럼 까슬했습니다.

복도에서 방 문을 여니 문고리에 작은 카드가 두 장 걸려 있었습니다. 직원은 눕기 전에 여기서 고르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한 장을 집어 카운터가 아니라 문 옆 클립에 도로 걸었습니다. 카드 모서리는 닳아 있었습니다. 복도 바닥은 차가웠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사람은 자기 집은 예약할 때 추가를 고른다고 하였습니다. 이 문은 현장에 카드가 있었습니다. 문자에는 골목 번호만 있었습니다. 나는 문고리의 두 장만 보았습니다. 복도 창으로 가로등 불이 들어왔습니다. 창틀에는 먼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제주 해안 밤 거리

고른 카드와 같은 말이 침대 맡 메모에도 적혀 있었습니다. 다른 선택 칸은 방에 없었습니다. 직원이 그 한 줄을 수첩에 옮겨 적었습니다. 시계는 그때부터 돌아갔습니다. 수건은 접혀 있었고, 베개 옆 스위치만 켜져 있었습니다.

나오면서 문자를 다시 열었습니다. 추가 줄은 여전히 없었습니다. 직원은 현장 카드만 보고 계산한다고 하였습니다. 수첩의 한 줄이 영수증에 그대로 옮겨져 있었습니다. 나는 카드를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문고리에는 나머지 한 장이 남아 있었습니다.

연동 밤거리는 아직 사람이 있었습니다. 주머니의 문자는 길 안내 그대로였습니다. 고른 기억은 문고리에 남아 있었습니다. 나는 횡단보도 앞에서 바람을 맞으며 섰습니다. 신호는 빨간불이었습니다. 바다 쪽 간판만 멀리 깜빡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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