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휴게텔, 회원은 가기 전에 해야 하더라
강남역에서 휴게텔 회원은 도착해서 해도 될 줄 알았다. 역삼 쪽을 물어보니 가기 전에 가입해야 혜택이 시작되는 곳이 있었고, 물어보고 나서야 순서를 다시 적었다.
강남역에서 강남 휴게텔을 알아보다가, 회원은 문 앞에서 가입해도 될 줄 알았다. 안내에는 회원 혜택만 있고, 가입 시점이 방문 전인지가 없었다. 역삼 쪽 다른 카드도 혜택 이름만 있고 당일 가입 이야기가 빠져 있었다.
전화해서 오늘 도착해서 가입해도 혜택이 바로 되는지부터 물었다. 한 곳은 된다고 했고, 다른 곳은 가기 전에 가입해야 그날부터라고 했다. 같은 휴게텔이라도 시점이 갈라진다. 나는 순서를 정하고 나서야 강남역에서 나섰다.
강남은 강남역이랑 역삼이 가까워 보여도, 회원 시작 시점이 달랐다. 이름만으로 되는 곳이 있고, 화면 가입이 필요한 곳이 있었다. 물어보고 나서야 혜택 한 마디가 당일 현장 가입을 뜻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안내만 보고 나온 게 헛걸음에 가까웠다.
당일 가입이 안 된다고 해서 그날 휴게텔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된다고 해도 특정 시간만 혜택이 열린다는 곳이 있었다. 주말에는 전날 가입만 받는다는 말도 들었다. 지난주 기억을 오늘에 쓰지 않고, 출발 전에 다시 들었다.
회원을 물을 때는 가입 시점이랑 혜택 시작을 따로 적었다. 된다고만 들으면 나중에 언제부터인지 잊는다. 강남역에서 역삼으로 옮겨 물어 봐도 그 차이는 같았다. 메모에 방문 전 가입, 당일 가능 여부, 혜택 시작을 같이 적으니 문 앞에서 덜 헤맸다.
강남 휴게텔은 회원 가입이랑 혜택 시작이 한 줄로 붙어 보이지 않았다. 가입은 됐는데 혜택은 다음부터라는 곳이 있었다. 두 시점을 듣고 나서야, 오늘 어느 쪽이 실제로 붙는지 보였다.


